우리가 다른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곧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과 잘못된 관계를 맺는 것은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관계가 우리의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복음의 증거-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라는 것을 사람들로 깨닫게 하는 것
다른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는 진실로 겸손할 때 이루어진다. 겸손은 사람들의 말에 무조건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돌보며 마음에 품도록 부름받았음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성적인 것은 거룩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그것에 연연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과 성적 쾌감이 깨끗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미을 알면, 더 이상 성이 더럽고 부정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더럽고 부정한 생각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성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바로 하나님이 성을 생각해 내셨기 때문이다. 성과 관계의 문제에서 우리보다 더 확실한 답이 있는 세상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가? 사람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들과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해답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다른 이성에게 끌리는 감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에게는 매력이라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 이 선물은 죄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우리가 하나님꼐 받은 아주 특별한 선물이다. 우리는 단지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단지 화학작용에 의해 행동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의 자율'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창조물이다. 우리 안에는 우리의 행동을 인도하는 옳고 그름에 관한 의식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로 죄를 짓게 하기 위해 매력을 주신 것이 아니다. 이 부분에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잘못 생각한다. 그들은" 나를 어떤 사람에게 끌리도록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성관계를 갖는것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으실거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매력이라는 선물을 주실 때 그 분 마음에 두셨던 것과 정반대의 생각이다.
정욕과 매력은 다르다.
정욕 - 끌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보다 한층 더 나아간다. 매력의 단계를 넘어서서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까지 희생시키려는 욕망을 갖는 것
최상의 시나리오는 선물의 겉포장에도 끌리는 그것을 열었을 때 그 안의 것에도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바라시는 관계다. 우리가 외모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의 한부분이지만, 외모가 그 사람 내면에 살아 숨쉬고 있는 매력을 가로막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매력에 이끌려 행동하기 전에 두가지 기준을 확고히 해야 한다.
1. 모든 상황에 하나님의 진리를 적용
2. 우리가 사랑에 빠질 후보자를 찾았을 때, 먼저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지금이 사랑하기 적절한 떄인지, 그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인지 주님께 구해야 한다.
사랑 ≠ 감정
결혼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과 매우 비슷하다.
ex) 내가 매일 아침 일어날때마다 구원받지 못했다고 느낀다고 하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성경을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지루하다. 예배에 집중하려고 하지만 생각은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에 온통 가 있다.
당신은 이런 날이 있었는가? 아무런 감정이 없어도 계속 그 길을 걷고 주님께 헌신한다면 결국 그 감정은 다시 돌아온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성경 읽기를 다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감정에 따라 행동하면서 교회에 안가고, 성경읽기와 기도하기를 그만둔다면, 그 감정은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믿음을 저버릴수도 있는 것이다.
성관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우리는 성관계를 통해 배우자와 하나가 될수 있다. 아니면 잘못된 성관계로 인해 결혼생활을 파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하나님은,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다른 모든 선물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리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가장 사랑스럽과 온전한 방법으로 성관계를 갖기를 원하신다.
혼외 성관계
- 우리의 지성이 손상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성 관계가 서로에게 헌신된 실제적인 관계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것. 우리는 배우자 외의 사람과 성적 경험이나 자식을 나눠서는 안된다.
- 우리의 감정이 손상된다.
- 우리의 의지가 손상된다.
- 헌신된 관계가 아니다.
=> 횟수나 정도에 상관없이 언제나 그것과 관련된 사람들을 망가 뜨린다.
혼전 성관계는 결혼관계에서 죄의식을 갖게 한다. 성적인 죄는 가장 민감하고 잊기 어려운 것이다. 그들은 죄의식의 짐을 지고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용서하실 수 없기 떄문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자신을 용서할 수 없기 떄문이다.
성경의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
호색=마음대로 하는것=멋대로 행동하라= 당신의 사랑이 자유롭게 흐르게 하라
-' 우리 혹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흥분하는 욕망, 옳은 방법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내가 나의 아내를 성적으로 흥분시킬때 이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옳은 관계 안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혼한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욕구를 불러일으켜 그를 성적으로 흥분시키면, 그것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한계안에서 만족하지 않는 것이므로 호색하는 것이다.
탐심- 비정상적으로 강한 성적 욕구나 식욕을 말한다. 탐심이 있는 사람은 성과 로맨스에 열중해서 그것에 온통 마음을 빼앗긴다.
이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을 따르기 원하는 사람의 힘을 무색하게 할 만큼 엄청난 것은 없다. 성에 대한 태도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만일 당신이 이성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끌려 다니거나 매시간 성에 대해 골몰한다면, 당신은 탐심에 빠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스스로 정직해야 하고 자신이 성적 탐심에 빠져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떄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그것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탐심에 빼앗기지 않고 다른 사람과 온전한 관계를 갖기 원한다고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
정욕 - 자신의 욕심을 이기적으로 채우기 위해 계획적으로 육체적인 감각에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
하나님은 우리의 데이트를 반대하지 않으시지만, 데이트에서 서로의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우리가 상대방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단계에서, 그 일에 대한 하나님의 최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언약관계로 들어가면, 우리는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다.
어느 선까지 허용되는 지를 묻기보다는 오히려 '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과 나의 이웃에게, 그리고 나에게 최선의 일인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데이트 철학
1. 당신의 동기를 바르게 하라
데이트 상대와 어느 선까지 갈수 있을지 시험해 보려는 것은 그동기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의 데이트 목적이 상대의 몸을 만지는 것이라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동기로 데이트를 지속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길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데이트에서 단 한가지 올바른 동기는, 상대방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상대방과 우리 자신을 존중하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을 할 수 없다면, 이것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데이트를 해서는 안된다.
2. 그저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결단하라.
3. 성과 결혼에 대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라.
우리의 욕구를 하나님꼐 올려드리고, 우리의 권리라고 믿고 있는 것들을 포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최선의 것을 행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
"주님, 서로에게 최고가 되는 사람을 만나도록 인도해 주세요"라고 기도한 후 하나님꼐 이 문제를 맡겨라. 그리고 당신을 위하여 준비해두신 하나님의 과업을 계속 수행하라
4. 건전한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시간을 들여라
5. 죄에서 자유하고 회복되라
6. 데이트보다 성품 계발에 우선순위를 두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로 결단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행할 권리가 없다.
필요에 의해 결혼하지 마라.
데이트 과정
정직하라: 누군가에게 낭만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인정하라
주님을 찾아라
예수님을 당신 감정의 주인으로 모셔라
당신을 감정적인 창녀로 만들지 말라. 감정적인 창녀는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데이트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는 관계없이 누구에게든 기꺼이 몸을 맡겨버린다. 상대가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정서적으로 온전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오직 그 상대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가에만 집착한다.
당신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제삼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당신의 연인과 대화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로 결정하라
하나님이 꺠끗게 하시기에 너무 어렵거나 늦은 것은 없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능치 못할일이 없다. 하나님은 자기를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주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절망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 안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미 실수 했다면 어떻게 하나?
1.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
2. 당신이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라
3. 혼외 성 관계를 가졌던 것에 대해 말로 선포하며 끊어 버리라.
4. 당신을 좌절하게 만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5. 하나님의 용서와 꺠끗게 하심 안에 거하라.
우리가 내버려 두면 사탄은 계속 우리의 과거를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꺠끗게 하셨다. 비록 우리가 최악의 성적인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 몸이 이미 망가졌다거나 용서받기에는 그 죄가 너무 무겁다는 사탄의 거짓말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죄책감과 비난에 저항하여 싸우라. 우리는 정결하고 거룩한 예수님의 신부이다. 우리는 용서를 받았고, 정결케 되었다. 우리가 이것에 대해 확신을 갖기까지 하루에도 몇번이고 자신에게 그리고 사탄에게 확인시킬 필요가 있다.
6. 당신의 삶에서 계속 치유가 일어나도록 하라
7. 하나님꼐 감사하라
책을 고르다가.. 제목에 끌리어서 빌리게 된책!
참 오랜만에 하루만에 다 읽은 책이다. 나를 계속 집중하게 했던 책이다.
예전 같으면.. 이 책을 보고 참 힘들었을 것 같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자유해 졌당!!
그리고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느끼고 있당!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힘들어 했고 또한 고민한던 부분들을 풀 수 있게 되었고..
인정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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