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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하나 (2011-04-16 09:56:58)

제목	영화관? 혈액원?

어제, 오늘 여러가지 생각들이..

근무를 하면서.. 떠돌아다녔다..

어제.. 갑자기 온 문자한통..

혈액원에서 알바할 생각 없냐는. 문자..

사실.. 지금 하는 알바에.. 이제.. 점점 흥미가 사라지고 있는 터라..

가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아무래도..내 면허증을 이용해서 하는 아르바이트니..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헌혈이면.. 바늘 굵은걸로 IV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두려움과.. 또한 병원갈때쯤 되면 실력이 많이 늘꺼 같은 생각도 들었다..

집에서는.. 그쪽에서 알바하는걸 더 좋아할 꺼고..

그런데..

영화관에서 일한지 이제 한달이 넘었다..

3달이상 근무자의 조건으로 들어갔는데..

내가 일할 동안.. 한달만하고 나간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기가.. 너무 미얀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나선다면..

왠지..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생각을하다가..

좀전에..

그냥 영화관에서 알바하다가.. 병원에 들어가겠다는.. 연락을 했다..


조은호	\|	그냥 영화관에서 일해.	D	2011-04-16 10:10:42
황하나	\|	ㅋㅋ오늘은 영화관에서.. 기분이 좀 안좋았어요... 돈 버는거 참 어렵네요...ㅠ 원장님은 언제쯤 시간 나세요..?	D	2011-04-16 23:18:28
정은주	\|	내생각엔 미리 가서 병원 분위기를 익히는것도 도움될거 같은데 ㅋㅋ 이제 새로운 알바도 했으니 이번엔 혈액원도 괜찮을듯.	D	2011-04-17 03:38:28
황하나	\|	ㅋㅋ 병원.ㅋ.ㅋ. ㅋ 혈액원도 한번쯤 가보고 싶기도 한데.. 무섭기도 하다.ㅋ.ㅋ 근데.. 1달 일하고.. 그만두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다..ㅋ ㅋ	D	2011-04-17 16:32:47
조은호	\|	일에도 예의가 있는 법. 인생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라는 것.	D	2011-04-19 1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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